테니스엘보는 팔꿈치 바깥쪽에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테니스를 치거나 팔을 많이 사용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흔히 발생합니다. 테니스엘보는 힘줄이 손상되거나 염증이 생기는 것이 주요 원인이며, 휴식이나 약물, 물리치료 등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증이 지속되거나 재발하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테니스엘보 수술은 언제 하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 그리고 수술 후에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테니스엘보 인지 간단한 손동작만으로도 가능하니 동영상보고 자가진단 해보시기 바랍니다.
초간단한 동작으로 테니스 엘보 & 골퍼스 엘보 자가진단 해봅시다 ㅣ 동네의사 닥터조 - YouTube
테니스엘보 수술해야 하는 경우
* 휴식이나 약물, 물리치료 등으로 6개월 이상 치료해도 통증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 통증이 일상생활이나 직업에 크게 방해되는 경우
* 힘줄이 파열되거나 뼈가 변형되는 경우
테니스엘보 수술은 관절내시경이나 개방적 수술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관절내시경은 작은 구멍을 통해 카메라와 수술기구를 삽입하여 수술하는 방법으로, 상처가 작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방적 수술은 팔꿈치를 절개하여 수술하는 방법으로, 복잡하거나 심각한 경우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수술의 목적은 염증이나 손상된 조직을 제거하고, 힘줄을 복원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테니스엘보 수술 후 주의점
수술 부위에 붕대나 보호대를 착용하고, 팔을 높이고 고정해야 합니다. 또한 수술 부위에 얼음을 올려 염증을 줄여야 하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진통제나 항생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또한 수술 부위에 붓거나 출혈이 있으면 의사에게 알려야 하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재활운동을 시작해야 합니다. 팔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아야 합니다.
테니스엘보 수술은 통증을 완화하고 팔의 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은 항상 위험과 부작용이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합니다. 또한 수술 후에는 재발을 막기 위해 팔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테니스엘보는 꾸준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한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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